<상담 이론> 아들러 상담 (1)

어린 시절에 몸이 약했기 때문에 그는 어머니에게 맘껏 응석을 부릴 수 있었다. 후에 그는 남동생에게 이것을 물려주고 아버지의 사랑을 받는 대신 어머니에게는 거부당하는 아동이 되었다.

애들러는 열등한 학생이어서 선생은 아버지에게 다른 것은 맞지 않고 구두제조업자가 되는 게 적합하다고 충고하였다. 그러나 열심히 노력해서 애들러는 결국 그 학급에서 이등으로 부상하였다. 그는 의학을 공부하기 위해 비엔나 대학에 갔으며 안과전문의로서 개인병원에 들어가고 후에 종합병원으로 옮겼다 마지막으로 그는 신경학과 정신의학의 전문의가 되었으며 치유될 수 없는 아동기의 병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것은 애들러가 직업적 관심과 성취를 그 자신의 삶의 투쟁과 어떻게 병행시켰는지를 보여 준다.

애들러는 일반적인 사람에게 특히 관심을 가졌다. 그는 학교개혁, 아동의 육아, 갈등에서 빚어진 편견 등을 말함으로써 사회적 관심을 표명하였다. 그는 일반 대중이 그의 개임심리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적용하도록 하기 위해 간결하고 쉬운 언어로 쓰고 말하였다. 제1차 차 세계대전에서 군의관으로 복무한 후 비엔나의 공립학교에서 아동지도 임상센터를 여러 개 건립하여 교사, 사회사업가, 의사, 기타 여러 전문직종의 종사자들을 교육하였다. 그는 많은 대중 들 앞에 부모와 아동을 실제로 서 보게 함으로써 행동적으로 가르치는 치료를 선도하였다. 그의 임상적 발견들은 많은 사람들 속에서 발전했으며 그의 직업을 강연하고 보여 주는데 지칠 줄 몰랐다.

애들러는 과도한 일 속에 살았으면서도 노래하고, 음악을 즐기며,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다. 그는 과로로 쓰러질 것이라는 친구의 경고를 무시했다. 1920대 중반에 매국의 대학에서 강의를 하기 시작했는데 그후 여행 겸해서 자주 방문했다. 빽빽한 작업계획 때문에 과로해서 1937년 5월 28이 스코드랜드의 에버딘에서 열리는 강연을 위해 가다가 쓰러져 심장마지로 죽었다.

1. 서 문

프로이드, 융과 함께 애들러는 치료에서의 정신역동적 접근법의 바다에 기여한 중요한 학자이다. 8년 에 걸친 공동연구 후에 프로이드는 애들러가 이단적이라는 견해를 갖고 그를 배척하였다. 애들러는 1911년 "비엔나 정신분석학회"의 의장직을 사임하고 1912년 "개인심리학회"를 설립하였다. 그때 프로이드는 그것이 애들러의 개념들을 지지해 주지 못하며 아직도 그가 정신분석학자로서 남아 있다고 주장하였다.

후에 일단의 학자들이 프로이드의 독단적인 견해를 벗어났다. 이 신프로이드학파의 학자들로는 프롬, 허니, 설리번 등이 있는데 이들은 사회적․문화적 요인들이 개인의 성격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공통된 견해를 갖고 있다. 이 세 명의 학자들을 신프로이드학파라고 부르지만 보다 적절하게는 안스바허(Ansacher, 1979_가 지적했듯이 신애들러학파라고 부를 수 잇다. 왜냐하면 이들은 프로이드의 생물학적, 결정론적인 관점에서 애들러의 사회심리적, 비결정론적 인간관으로 옮아갔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들은 애들러의 심리학이 단지 "개인적인 것에 대한 관심"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그렇게 보는 것은 잘못이다. 왜냐하면 애들러의 심리학과 최근의 행동과학간에 의미 있는 유사성이 있기 때문이다. 나아가 현대의 복고주의(renaissance)는 그 자신의 재로부터 더욱 타올라서 애들러의 생각과 기여는 다른 치료법들에 계속 영향을 줄 거시다.

2. 주요 개념들

1) 인간본성에 대한 관점

애들러는 프로이드가 생물학적, 본능적인 결정론으로써 인간본성을 지나치게 제한하고 있다는 생각에서 프로이드의 기본 주장들을 버렸다. 프로이드와 함께 애들러는 성인의 생활을 결정하는 것은 생후5년 동안에 걱정된다고 믿었다. 그러나 다른 이론적 배경으로 인해 애들러는 프로이드와 대조적인 관점에 서게 된다. 예를 두면 애들러에 의하면 인간은 주로 성적 동기보다 사회적 동기에 의해 동기화된다고 본다. 그는 행동을 목적적이고 목표지향적이고 본다. 그는 선택과 책임, 삶의 의미, 자기실현화의 추구 등을 강조한다. 애들러에 의하면 인생의 모교는 인간을 동기화시키며 특히 안전을 지향하는 욕구와 열등감을 극복하려는 욕구에서 그러한다. 이런 기본적인 열등가을 우리에게 지배성, 우월성, 완전성을 추구하도록 동기화한다. 열등감은 따라서 창의성의 원천이 될 수 있다.

애들러의 관점에서 보면 인간은 단지 유전과 환경에 의해 결정되지는 않는다. 오히려 인간은 환경에 영향을 미치고 환경을 창조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 애들러는 아기가 무엇을 가고 태어나는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우리가 어떤 능력을 갖고 있는가가 문제라고 믿는다. 그러나 애들러학파도 우리의 선택과 창조 능력을 제한하는 생물학적․환경적 요인이 있다고 인식한다. 비록 그들이 프로이드의 결정론을 거부하지만 우리가 되고자 하면 어떤 것이든 될 수 있다는 관점을 갖지는 않는다.

그들의 접근법은 인간의 성장모델에 근거하기 때문에 인가의 재교육과 사회적 재조형을 강조하다 애들러는 심리학에 주관적 접근을 한 선구자로서 그는 가치, 신념, 태도, 목표, 관심, 현실에 대한 개인적 지각 같은 내적 구성요소를 강조한다 그는 심신양면적이고 사회적이며 목표지향적이고 인간주의저인 접근법들의 선구자이다.

2) 현시에 대한 주관적 지각

애들러학파에서는 이 세상을 내담자의 주관적인 준거체제, 즉 "혀낭학적"이라고 알려진 경향으로 본다. 현상학적이란 개인이 세계를 지각하는 특성에 초점을 두는 방식이다. 이 "주관적 현시"는 개인의 신념, 관점, 지각, 결론 등을 포함한다. 행동은 개인의 인지적 관점에서 이해된다. 사람은 세상과의관계에서 얻은 "안경"을 통해 이해되 수 잇다. 이 장에서 우리는 많은 현대의 이론드이 내담자의 주관적인 현시지각의 개념을 통합한다는 거이나 개인적인 세계관을 갖고 이싸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현상학적 관점을 갖고 있는 치료로는 실존치료, 인간중심적 치료, 형태치료, 인지적-행도적 치료, 현시치료등이 있다.

3) 통일성과 인간의 성격유형

애들러학파의 기본 전제는 개인심리학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것은 성격은 유일성으로 이해되어야 하며 나눌 수 엇는 전체로 이해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인간은 부부으로 나눌 수 없는 전체로 이해되어야 한다는 것이다.인간은 부분으로 나눌 수 없기 때문에 삼의 목표를 향해 움직이는 역동성과 통일성으로 이해하는 것이 가장 좋다. 서격에 대한 이같은 심신양면적인 의미믄 내담자가 사회체계 속의 통합된 부분이라는 것이다. 이것은 인간의 내부요인보다 인간간의 요인에 보다 초점을 둔다.

(1) 목적적이고 행동지향적인 특성

개인심리학은 hems 인간행동은 목적을 가진 것이라고 가정한다. 애들러는 결정론적인 표현이라는 관점을 목적론적인(목적적인, 목표지향적인)관점으로 대치하였다. 행동의 목표는 개인이 지각과 결정에 의해 창조된다.

개인심리학의 기본 과정은 우리가 어디로 가고 있는가, 무엇을 추구하고 있는가가 중요하다(겨정적이다)는 것이다. 애들러학파는 개인의 과거가 현재 개인의 추구에 미치는 영향을 경시하지 않으면서 미래에 관시을 갖는다. 그드은 개인의역사를 통해 그 일관성을 조사한다. 애드러학파는 개인이결정은 그의과거 경험, 현재상황, 그리고 그가 추구하고 있는 방향 등에 의해 결정된다고 가정한다

(2) 중요성과 우월성을 위한 추구

애들러의 저술드은 인가에게는 완전성을 향한 추구와 지배욕에 의해 열등감에 eoj하려는 욕구가 내재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인간행동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본저긴 열등감과 보사의 개념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다. 우리는 능력,지배, 완전성을 추구하기 때문에 열등감을 느낀다. 예를 들면 우리는 약점을 장점으로 바꾸려고 한다든가 다른 여러 면에서의 약점드을 보상하기 위해 한 가지 일에 몰두하려 한다. 우리가 능력을 추구해 가는 독특한 방식이 개인성(individuality)을 구성한다.

(3) 생애유형(style of life)

애드러는 우리를 배우, 창조자, 우리 삶의 예술가로 본다. 우리에게 의미를 주는 삶의 목표를 추구하기 위해 우리는 독특한 생애유형을 발달시킨다..이 개념은 우리가 행동에 어떤 일관성을 갖기 이해 모든 행동을 어떻게 맞추는가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개인의생애유형을 이해한다는 것은어딘지 작곡가의 유형을 이해하는 것과 비슷하다. 즉"우린 서택하고 싶은 어느 곳에서든지 시작할 수 잇어. 모든 표현은 우리를 하나의도기, 하나의으뮬, 즉 성격이 만들어지는 그곳으로 인도할 것이다"이다.(Akler, 1964).

모든 사람들은 생애유형을 갖지만 어떤 두 사람도 똑같은 유형을 갖지 않는다.우월성을 추구하기 위해 어던 사람은 지성을, 다른 사람은 예술적 재능을, 또 다른 사람은 운동적 재능을 추구할 것이다. 이 생애유형은 자신과 세계에 대한 개인의관점과 그의 독특한 행동들과 목표를 추구하는 행동들로 구성된다. 우리의 생애유형은 가족과의 어린 시절의 상호작용에서 학습되는데 특히 생후 5년 동안이 중요하다. 그러나 애드러는 우리는 아동기의 경험드에 의해 수동적으로 조형되지 않고 우리 스스로가 자신을 창조한다고 믿는다. 새애유형을 만드는게 아동기의 경허이 아니라는 것이 결정적이다. 그것은 외부사건에 대한 우리의 태도이다.

(4) 허구적인 결말주의(fictional finalism)

애들러학파들은 인간의 해동을 이끄는 상상된 중심목표를 언급하기 위해 "허구적인 결말주의"라는 말을 쓴다. 애들러는 인간행동은 이 세계에 대한 개인의 개념화에 의해 지배된다는 철학자 바이힝거(Vaihinger)의 관점에 영향을 받았다. "만약-라면"이라는 이철학은 인간은 허구에 의해 살며(또는 이 세상이 어떻게 되어야 한다는 관점에 의해 사며)과거에 어떤 이이 일어났는가 하는 것보다 미래에 대한 기대에 산다는 것을 의미한다 애들러는 인간은 자신의 행동을 이끄는 관념을 창조한다는 생각을 정립하였다. 행동에 방향을 주는 이런 개인적인 목표드은 개인이 생애유형의 기본 측면이다.

4) 사회적 관심

사회적 관심(social interest) 또는 사회적 느낌(gemeinschaftsgefuhl)은 아마도 애드러의 가장 중요하고 독특한 개념일 것이다. 이 용어는 사회를 살아가는 개인의 태도를 의미하며 보다 나은 미래를 추구하는 관심을 포함한다. 그는 사회적 관심을 다른 사라메 대한 동일시나 공감과 등식화하고 있다. 즉 "다른 사람의 눈으로 보는 것, 다른 사라므이 귀로 듣는 것, 다른 사람의 마음으로 느끼는 것 "이다.

개인심리학은 우리의 행복과 성공은 주로 사회와 관련되어 있다는 핵심사상에 근거한다. 우리는 사호의 일원이기 때문에 사회구조를 떠나 고립된 존재로 이해될 수 없다. 삶을 통해 소속되고자 하는 욕구가 인간행동의 기본이 된다. 우리가 경험하는 문제의 대부분은 자신이 가치를 두는 사람들에게 수용되지 못한다는 두려움에 관련되어 있다. 만약 이런 소속감이 충족되지 못하면 불안이 발생한다. 애드러는 우리는 소속되고자 하는 강한 욕구를 가졌고 또 소속감을 가질 때 만이 문제에 직면하고 그것을 처리하려고 노력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애들러학파는 다섯 가지의 주요 과제를 완성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것은 친구나 가족과의 관계, 일 , 성욕, 자기에 대한 감정 그리고 정신적인 영역(새의 목표